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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허윤욱 교수, 한국현미경학회(KSM)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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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IFT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21-1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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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욱 교수는 한국현미경학회(KSM) 2021 추계학술대회에서 “EELS CBED법을 이용한 시편두께측정 비교연구”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철의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강철 매트릭스의 미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석 장비의 해상도 한계를 고려할 때 나노 크기의 침전물과 전위를 포함한 미세 구조는 투과 전자 현미경(TEM)을 통해 직접 식별할 수 있다. 그러나 TEM 표본의 두께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침전물 및 탈구의 통계적 정량화가 다루어졌다.

얇은 포일 두께는 일반적으로 TEM-수렴 빔 전자 회절(CBED) 방법을 사용하여 측정된다. 2빔 조건에서 Kossel-Möllenstedt(K-M) 프린지는 얇은 포일 두께를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 이 방법은 금속 합금에 널리 사용하기에 충분하며 측정 정확도는 2% 미만이다. 그러나, K-M 프린지는 매트릭스의 탈구 밀도가 기계적 변형에 의해 증가함에 따라 저하된다. 게다가, 따라서 변형된 구조에서는 TEM-CBED 방식을 적용할 수 없으며 미세 침전물이 발생한다. 따라서 TEM-CBED 방법은 미세한 석출물이 있는 변형된 구조 및 매트릭스에 적용할 수 없다. TEM-CBED와 전자 에너지 손실 분광법(EELS)을 사용한 비교 연구를 통해 향후 변형된 금속 물질이나 미세한 침전물을 포함하는 물질에 EELS를 사용한 두께 측정 가능성을 재평가했다. 그 결과는 5% 미만의 차이로 두 방법 간의 우수한 일관성을 입증했다. EELS 공법의 적용은 강재의 가교 미세구조 및 기계적 물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현미경학회는 전자현미경에 대한 기초와 그 응용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그 지식의 보급과 개발을 촉진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할 목적으로 19675월 서울에서 설립된 학회로 1967년 제 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1 114~5일 까지 열린 KSM Annual Fall Conference 2021에서는 허윤욱 교수뿐 아니라 석사과정 신상훈 학생도 전기 아연도금강판의 기지와 도금층 계면의 결함분석의 주제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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