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소재대학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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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41회 작성일 2023-09-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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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의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이 2023년
9월 1일부로 친환경미래소재 기술을 교육•연구하는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개편했다. 이를
기념해 9월 5일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정우 이사장, 김성근 총장,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김지용 원장, 포스코 기술연구원 주세돈
원장, RIST 남수희 원장, 포스코퓨처엠 김준형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친환경소재대학원으로 개편한 것은 친환경철강과 함께 이차전지 및 수소를 포항의 전략산업으로 강화하는 포스텍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한 포스텍의 의지가 반영되었으며, 또한 포스코홀딩스 출범 후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는 포스코 그룹의 비전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친환경소재대학원(GIFT)는 2005년 철강 전공 박사학위 전문대학원으로 개원하여 2020년에는 에너지소재 전공을 추가해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으로 확대 개편하였다. 지금까지 GIFT는 912명의 석박사를 양성했고, 졸업생 중 상당수가 포스코, 삼성, LG, 현대그룹 및 엑슨모빌 등 국내외 산업체로 진출하였으며 대학에서 교수로도 다수 활동 중이다.
또한 포스코 및 국가, 그리고 타 산업체로부터 2,805억원의 연구비를 수탁하였으며, 대표적으로 철강 분야 최초 Nature 게재,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다수의 학술상 수상 등의 학문적 성과와 기가급 자동차용 강판, 액적활용 고속정련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는 기초기술을 개발하기도 하기도 하였다. 내년에는 철강 및 이차전지 외에 수소 전공을 신설해 매년 65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친환경미래소재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정우 이사장은 지난 37년간 포스텍의 교육보국과 포스코의 제철보국 두 정신은 마침내 포항을 세계적인 도시로 변화시켰으며, 앞으로 친환경소재대학원이 포스텍과 포스코그룹을 더욱 강력하게 이어주는 거점이자 친환경미래소재 대표 교육-연구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근 총장은 포스텍은 친환경소재대학원을 중심으로 포스코그룹을 포함하여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함께 산학연 협동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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