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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포스코케미칼과 배터리 소재 인재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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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3회 작성일 2022-03-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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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이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포스코케미칼과 협약을 맺었다.

포스텍과 포스코케미칼은 22일 ‘e-Battery Track’ 과정을 신설하여 포스텍의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과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과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하여 철강에너지대학원 김성준 원장, 이상민 교수, 조창신 교수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2학년 후기 대학원 선발시부터 시작되는 해당 과정은 미래의 주력산업인 배터리 소재분야의 핵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석사과정과 석박사 통합과정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기로 하였다. 해당 학생들은 선발 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으며 별개로 장학금 또한 지원 받게 된다. 학위 과정 중에 회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산업 현장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학위 취득 시 포스코케미칼에 채용이 보장된다.

포스코케미칼은 포스텍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배터리 소재 전문 연구 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고 글로벌 2차전지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김무환 POSTECH 총장은 “소수 정예의 교육과 혁신적인 연구가 강점인 포스텍에서 2차 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2차 전지 분야의 초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포스텍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가 기업에서도 역량을 펼치도록 해 국가와 산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포스코케미칼은 국내 유일 양/음극재 생산 및 연구개발을 통해 2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배터리 인력을 주도적으로 육성하고 확보해 미래 배터리 산업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 생태계 발전을 촉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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