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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특성화대학원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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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회 작성일 2024-09-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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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CH(포항공과대학교)6일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특화된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하며 첨단 산업의 중추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은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개최됐으며, 김성근 POSTECH 총장과 POSTECH 법인 이덕락 부이사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포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코홀딩스,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BM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5POSTECH은 포항시와 경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부터 5년간 총 반도체 150억 원, 배터리 150억 원 총 국비 30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전략 산업을 이끌 석 · 박사급 핵심 인재 총 450(반도체 225, 배터리 225)을 육성할 계획이다.

 

반도체특성화대학원(주임교수 송호진)과 배터리특성화대학원(주임교수 이상민)은 각각 반도체 회로설계 · 시스템 및 소재 분야와 배터리 핵심 소재 및 고도 분석 분야에 집중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두 대학원은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PBL(Project-based Learning), 인턴십, 전략 산학 및 학위 기반 커리큘럼에 접목해 혁신적인 교육과 더불어 산업계 전문가들의 현장 밀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근 총장은 "두 대학원의 개원은 국가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라며, ”POSTECH은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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